어제(20일) 오후 2시 20분쯤 부산 부곡동에 있는 아파트단지 주차장에서 한 남성이 경음기를 울리며 난폭운전을 한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.<br /><br />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지만, 49살 김 모 씨가 앞뒤로 거칠게 운전하면서 차량을 멈추려던 경찰관 1명이 다치고, 순찰차 등 차량 2대가 파손됐습니다.<br /><br />전진과 후진을 반복하던 김 씨는 경찰관이 공포탄을 쏘고, 순찰차로 진로를 막고 나서야 운전을 멈추고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김 씨를 상대로 정신 이상 여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차상은 [chase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7022106450354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