스페인 바르셀로나 '론다 리토랄' 고속도로에서 가스통을 가득 싣고 달리던 트럭이 역주행하며 달아나다 경찰의 실탄 사격을 받고 멈췄습니다.<br /><br />용의자인 스웨덴 출신 30대 남성은 트럭을 훔쳐 고속도로에 들어선 뒤 역주행하며 차량 여러 대와 충돌했고 가스통이 굴러떨어지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트럭 앞 유리창에 실탄 두 발을 쏴 차량을 가까스로 멈춰서게 했고, 정신과 치료 전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 운전자는 총격으로 다치지는 않았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지난해 여름과 성탄절 프랑스 니스와 독일 베를린에서 일어난 것과 유사한 트럭 테러일 가능성을 염두에 뒀지만, 일단 테러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김종욱 [jwkim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22203261947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