진정세를 보이던 AI가 철새 북상과 함께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 가운데 전북 고창 오리 농장에서 AI 의심 사례가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농림축산식품부는 어제 전북 고창군 아산면에 있는 1만 마리 규모의 육용 오리 농장에서 H5형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전라북도는 발생 농가 등 3곳의 오리 4만여 마리를 기계로 처리하고 반경 10㎞ 내 가금 사육 농가에 대해 이동제한조치 등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지난 6일 이후 소강 국면이던 AI가 최근 전남과 충남에 이어 전북에서도 바이러스가 검출되면서 확산 우려가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7022517202573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