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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리정철은 특수 신분"...北 대사관 면담 불발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1 Dailymotion

[앵커]<br />김정남 암살 용의자로 체포된 리정철이 '매우 특수한 신분'이라고 말레이시아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이런 가운데 북한 대사관 측이 체포된 리정철의 면담을 시도해 그 의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임수근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말레이시아 현지 중국어 매체인 '중국보'는 체포된 리정철이 '매우 특수한' 신분이라며 말레이시아 주재 모 대사관과 접촉한 적 있다고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중국보가 언급한 모 대사관은 북한대사관을 지칭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.<br /><br />리정철이 북한 당국의 지시에 의해 김정남 암살에 가담했을 개연성을 높이는 대목입니다.<br /><br />리정철은 말레이시아에 1년 이상 체류할 수 있는 외국인 노동자 신분이면서도 여느 '외화벌이' 노동자와는 달리 가족들과 함께 거주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중국보는 리정철이 암살 사건에 가담하긴 했지만 '중요 배후'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전하고 수배된 나머지 3명의 남자를 주목했습니다.<br /><br />이런 가운데 북한 대사관 측이 체포된 리정철의 면담을 시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.<br /><br />어제 오후 북한 대사관 직원 2명이 리정철이 조사받고 있는 세팡경찰서를 방문해 면담을 요구했습니다.<br /><br />리정철의 구체적 혐의와 수사 동향을 파악하기 위한 의도로 해석됩니다.<br /><br />그러나 당시 리정철은 구금기간 연장을 위해 법원 심사 중이어서 면담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말레이시아 법원 측은 리정철의 구금 기간을 일주일 연장했습니다.<br /><br />김정남 사건을 수사 중인 말레이시아 경찰 당국은 오늘 오후 경찰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사 진행 상황을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YTN 임수근[sglim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21908141641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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