통일부가 말레이시아 경찰이 김정남 암살사건의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한 것과 관련해 이번 사건의 배후에 북한 정권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최종 조사결과가 나오겠지만, 용의자 5명이 모두 북한 국적자로 나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북한이 그동안 반인륜적 범죄와 테러행위를 자행해왔다는 점을 볼 때 우리와 국제사회는 심각한 우려와 함께 이번 사건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정 대변인은 또 정부는 북한 정권의 테러와 핵미사일 위협에도 한치의 흔들림 없이 국민의 생명과 국가안보를 굳건히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21918563707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