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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통령 측 "최종 변론 미뤄달라"...헌재 오늘 결정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0 Dailymotion

■ 이상휘 / 위덕대 부총장, 강신업 / 변호사 <br /><br />[앵커]<br />잠시 뒤 한 30분 정도 뒤에는 헌재에서 박 대통령 탄핵심판 15차 공개변론이 열리게 됩니다. 숨가쁘게 달린 탄핵 열차, 종착역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여기에 박 대통령 측이 최종변론 기일을 늦춰달라고 요청한 것에 대해서 헌재가 어떻게 대응할지 눈길이 쏠리고 있습니다. 이상휘 위덕대 부총장, 강신업 변호사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<br /><br />먼저 오늘 있을 헌재 공개변론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. 지금 공개변론, 최종변론은 헌재에서 24일로 예정을 해 놓고 있는데 박 대통령 측에서 일주일 정도 늦춰달라, 이렇게 지금 요구하고 나왔어요. 이거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될까요?<br /><br />[인터뷰]<br />박근혜 대통령 대리인 측에서 일주일 정도 연기해 달라는 것은 통상적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최종방어권 차원, 변론 차원에서 보장해 달라, 이것을 압박 수단으로 삼고 있습니다마는 궁극적으로는 이 변론에 대한 부분들을 통해서 지연 작전을 하겠다. 즉 3월 13일 이후로 탄핵심판 결과를 넘기겠다라는 시간 벌기 작전의 일환이다, 이렇게 볼 수가 있습니다.<br /><br />[앵커]<br />어쨌든 대통령 측에서는 출석 여부에 대해서 지금 아직까지 정확하게 출석을 하겠다라는 얘기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인데 대통령이 헌재에 증언을 하러 나올지도 사실 관심인데요.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?<br /><br />[인터뷰]<br />글쎄요. 나오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거든요. 지금 헌재에서 한 얘기가 나와서 최후변론하는 것만은 안 되고 원칙적으로 나오면 심문을 받아야 된다.<br /><br />그러면 소추위원 측에서 질문을 한다든지 이럴 수 있는데. 물론 나가서 대답을 안 할 수는 있습니다, 질문은 하더라도. 그것이 또 모양새가 이상해질 수 있고요.<br /><br />그리고 얼마나 시간을 줄지 또 재판부에서는 물어볼 수가 있거든요, 대통령에게. 그런 것이라든지 하면 상당히 부담스럽기 때문에 시간을 버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대통령의 체면이라든지 또 나와서 오히려 불리한 얘기를 할 가능성도 상당히 있습니다.<br /><br />그래서 나오지는 않을 것이라고 일단 예측은 되는데요. 모르겠습니다. 시간이라는 것이 3월 13일 이후로 반드시 선고를 미뤄야 되겠다, 이렇게 생각을 한다면 최후의 카드로 던질 수도 있겠죠.<br /><br />[앵커]<br />잠시만요. 죄송합니다. 지금 속보로 들어온 것이 있어서 먼저 전해 드리겠습니다.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22009223755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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