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앵커]<br />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열네 번째 공개 변론을 열고 정동춘 전 K스포츠재단 이사장에 대해 증인신문을 합니다.<br /><br />애초 채택된 증인 대부분이 불출석하면서 오늘 변론도 파행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.<br /><br />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. 최두희 기자!<br /><br />오늘 변론엔 정동춘 전 K스포츠재단 이사장만 나오는군요?<br /><br />[기자]<br />오늘 변론엔 증인으로 채택된 4명 가운데 3명이 나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.<br /><br />오전 10시 신문 예정이었던 김영수 전 포레카 대표가 나오지 않았고, 김수현 전 고원기획 대표와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도 출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헌재는 이들의 소재를 파악해달라고 경찰에 요청했지만, 경찰조차 소재를 파악하지 못한 겁니다.<br /><br />특히 김수현 전 대표는 최근 논란이 되는 이른바 '고영태 녹음파일'을 모두 녹음한 당사자로, 만약 증인으로 나온다면 대통령 측 대리인단의 집중 신문이 예상됐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오늘 증인신문은 오후 2시에 정동춘 전 K스포츠재단 이사장 1명에 대해서만 이뤄질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정 전 이사장은 최순실 씨 추천으로 K스포츠재단에 입사해 최 씨의 지시에 따라 재단을 운영했다는 의혹을 받는 인물입니다.<br /><br />앞서 헌재는 지난 13차 변론에서도 불출석한 증인들에 대해 신문을 취소한 만큼, 오늘 불출석한 증인들을 다시 부르진 않을 것으로 관측됩니다.<br /><br />[앵커]<br />오늘 증인신문을 전후로 대통령 측에서 고영태 녹음파일을 검증 신청하거나 재판부가 최종 변론기일을 잡을 가능성도 제기되죠?<br /><br />[기자]<br />지난 변론에서 대통령 측 대리인단은 이른바 '고영태 녹음파일' 2천3백여 개를 심판정에서 공개 검증하자고 했는데요.<br /><br />대통령 측에선 검찰이 녹취록으로 만들지 않은 녹음파일에 고영태 씨 등이 최순실 씨를 상대로 음모를 꾸민 정황이 담겨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그러자, 재판부는 전체가 아니라 확인해야 할 부분만 특정해서 제출해 달라고 대통령 측에 요구했는데요.<br /><br />이에 따라 대통령 측에서 이르면 오늘 이 가운데 일부라도 검증을 신청할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지난 변론에서는 이미 국회 측에서 검찰이 헌재에 제출한 녹취록 29개를 증거로 채택해달라고 신청했고, 대통령 측도 동의해 증거채택이 확정됐습니다.<br /><br />국회 측에선 녹음파일 대부분이 탄핵소추 사유와 관계없는 것으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21612015672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