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랑스 공군이 골칫덩어리 드론을 잡기 위해 독수리를 훈련하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.<br /><br />프랑스 남부 몽드-마르상 시에 위치한 공군부대는 보안구역이나 대통령궁처럼 높은 보안이 요구되는 구역으로 날아드는 드론을 잡기 위해 독수리를 훈련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훈련용 독수리들은 알에서 부화하자마자 드론과 친숙해지기 위해 훈련을 받습니다.<br /><br />독수리들은 드론을 사냥감으로 인식하도록 길들여지는데, 조련사들은 어린 독수리가 드론을 공격하면 보상으로 고기를 주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프랑스에서는 지난 2015년 엘리제 궁에 드론이 날아드는 소동이 있었습니다.<br /><br />임수근 [sglim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21602515712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