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국민의당이 사드 반대 당론에 대해 재검토 의사를 밝힌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주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주승용 원내대표와 안철수 전 대표가 사드 반대 당론을 재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을 환영하고, 한반도 방어를 위해서는 3기 정도의 사드 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대해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사드 배치와 관련한 당론에는 변함이 없다며 내일 의원총회에서 사드 당론 재논의는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습니다.<br /><br />박 대표는 오늘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국회 논의와 비준 없는 정부의 사드 배치 결정에 반대한다는 국민의당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21609594600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