독일 함부르크 국제공항에서 정체불명의 유독물질이 누출되면서 수십 명이 이상 증세를 보이고 수백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.<br /><br />독일 DPA 통신은 함부르크 공항 내 에어컨 시스템에서 누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유독성 물질 때문에 50명이 호흡 곤란과 눈 따가움 등의 증세를 호소해 진료를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현지 소방 당국이 승객 수백 명을 공항 밖으로 대피시키면서 승객들은 영하권 추위에 한동안 대기하는 불편을 겪었습니다.<br /><br />공항 측은 아직 이번 일과 관련해 아무런 입장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21300571135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