역주행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사고 위험이 큰 도로에 자동 감지 센서와 경보장치가 설치됩니다.<br /><br />국토교통부는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역주행 교통사고가 발생한 도로 60곳을 대상으로 올해 안에 역주행 사고 방지 시설을 구축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들 장비는 역주행 차량이 국도 진입부 등에서 감지 센서를 밟으면 큰 소리와 함께 경고 메시지가 표지판에 뜨도록 설계됐습니다.<br /><br />국토부는 최근 5년 동안 역주행 사고의 치사율이 전체 교통사고의 2.8배에 달하는 등 큰 인명피해를 가져올 수 있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강진원 [jinwon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7021317231855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