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국정 자문단으로 김대중·노무현 정부 장·차관 출신 60여 명으로 구성된 '10년의 힘 위원회'가 출범했습니다.<br /><br />문 전 대표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김대중·노무현 정부가 유능한 경제와 안보를 토대로 민주주의와 남북 평화 등에서 큰 성과를 거뒀지만, 양극화와 국민 통합에서는 성공했다고 말하지 못한다며, 두 정부의 성과를 발전시키고 한계를 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'10년의 힘'이 정권교체뿐 아니라 3기 민주정부가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게 나침반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자문단에는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과 이영탁 참여정부 국무조정실장,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.<br /><br />장아영 [jay2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21409434464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