새누리당 친박계 일부 의원들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이른바 태극기 집회에 참석해 탄핵이 무효라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윤상현 의원은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열린 집회에서 국회에서 탄핵안을 졸속 의결하고 적법한 절차 또한 거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같은 당 조원진 의원도 박 대통령이 무너지면 안보가 무너지고 노동현장은 민주노총이, 교육현장은 전교조가 장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대선 출마를 선언한 이인제 전 최고위원도 집회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고, 잠재적 대권 주자로 꼽히는 김문수 비상대책위원은 청계광장에서 열린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했습니다.<br /><br />조성호 [chos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21117114443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