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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고영태 녹음파일 미심쩍어" vs "본질과 무관"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0 Dailymotion

[앵커]<br />검찰이 고영태 씨의 녹음파일을 헌법재판소에 보냈습니다.<br /><br />대통령 측은 파일 일부에 미심쩍은 부분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지만 국회 측 대리인단은 탄핵 심판의 본질과 무관하다는 입장입니다.<br /><br />최두희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헌재가 고영태 씨 등의 통화내용이 담긴 녹취록 29개와 녹음파일 2천2백여 개 전부를 검찰로부터 확보했습니다.<br /><br />녹음파일에 고 씨가 K스포츠재단을 장악하려 했다는 정황이 담겼다고 주장하고 있는 대통령 측도 본격 분석 작업에 돌입했습니다.<br /><br />파일은 길이가 짧게는 1분에서 20여 분 이상으로 다양하고, 녹음파일 가운데 갑자기 음이 사라지거나 음이 아주 작게 들리는 등 미심쩍은 부분을 발견했다는 게 대통령 측 주장입니다.<br /><br />그런 부분은 전문가의 검증을 받아볼 필요가 있는 것 같다는 의견도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대통령 측은 녹음파일 분석을 통해 국정농단 사태가 불거진 원인을 입증하는 데 주력하겠다는 방침입니다.<br /><br />하지만 2천여 개가 넘는 녹음파일 내용을 일일이 확인해야 한다는 게 대통령 측 주장인 만큼, '시간 끌기' 전략의 하나로도 해석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맞서 국회 측도 고 씨 일행의 개인 비리 의혹이나 사적 대화는 심판 본질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는 점을 부각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국회 측은 고 씨의 발언이 만약 진실이었다고 해도 자신들이 문제 삼고 있는 건 K스포츠재단 설립 과정에서 기업들에 기금 출연을 강요한 부분이라고 잘라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녹음파일이 향후 심판에서도 큰 영향력은 없을 것으로 본다며 별다른 관심이 없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심판 흐름을 바꾸려는 대통령 측과 이에 맞서는 국회 측의 대응이 주목되는 가운데, 녹음파일을 증거로 채택해 달라는 요구를 받아들일지는 향후 헌법재판소의 판단에 달려있게 됐습니다.<br /><br />YTN 최두희[dh0226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21116130163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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