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패 의혹으로 야당으로부터 퇴진 요구를 받는 남아공 대통령의 국정연설이 야당과 보안요원 간 몸싸움으로 중단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현지 시각 9일, 제이코 주마 대통령의 국정연설 도중 좌파신당의 의원들이 부패 대통령을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연설을 가로막자 보안요원이 투입돼 몸싸움이 일어났습니다.<br /><br />의회 밖에서는 여당과 야당 지지자 간의 충돌을 막이 위해 경찰이 여러 차례 섬광 수류탄을 발사했습니다.<br /><br />2009년부터 집권한 주마 대통령은 사저 수리 비용에 국고 166억 원을 쏟아부어 헌재로부터 비용 일부를 반환하라는 선고를 받았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21021490472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