바른정당 소속 대선주자인 유승민 의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도 상당히 낮은 지지도에서 출발해 극적인 과정을 거쳐 당선됐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유 의원은 오늘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하고, 권양숙 여사를 예방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특히 노 전 대통령의 양극화에 대한 문제 인식에 깊게 공감한다면서, 미리 해법을 마련했더라면 오늘날의 양극화와 불평등이 어느 정도 해소됐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당내에서 문제가 되는 보수후보 단일화에 대해서는 보수 진영의 단일 후보를 뽑아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대결하는 게 맞다면서 여러 이야기가 있지만 자신의 생각에는 전혀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20811212691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