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달 20일, 퇴임 후 휴가에 들어간 오바마 전 대통령이 '카이트서핑'을 즐기는 사진들이 미국 언론에 공개됐습니다.<br /><br />'카이트서핑'은 서핑과 패러글라이딩을 합친 스포츠입니다.<br /><br />현지 언론은 오바마가 8년간 대통령으로 재임하면서 300여 차례 골프장에 나가 '골프 대통령'이라는 애칭을 갖고 있지만, 이번 휴가에서는 골프채를 잡지 않고 하고 싶었던 수상 스포츠를 만끽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하와이 출신으로 수상 스포츠를 좋아하는 오바마는 대통령은 경호팀장이 대통령에 재임하면서는 서핑을 할 수 없다고 경고해 지난 8년 동안 수상 스포츠를 즐기지 못했습니다.<br /><br />휴가를 마치면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는 둘째 딸 사샤가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머물기로 한 워싱턴 DC에서 본격적인 퇴임 후 생활을 시작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20821583369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