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는 주말 15차 촛불집회에 앞서 서울 강남 특검사무실에서 국회를 거쳐 청와대를 잇는 1박 2일 행진이 진행됩니다.<br /><br />촛불집회 주최 측인 퇴진 행동 등 50여 개 시민사회단체는 오는 10일에서 11일까지 16km 거리를 천여 명이 행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촛불집회 하루 전인 오는 10일 특검사무실에서 출발해 삼성그룹 서초사옥을 거쳐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밤을 새울 예정입니다.<br /><br />다음날 11일은 국회에서 출발해 촛불집회가 열리는 광화문광장을 들러 청와대 방면으로 행진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주최 측은 행진 중 들르는 장소의 특성에 맞춰 재벌총구 구속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나 10대 노동관련법 처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 등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권남기 [kwonnk09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20907192519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