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코리안 좀비' 정찬성이 3년 6개월 만의 UFC 복귀전을 통쾌한 KO승으로 장식했습니다.<br /><br />정찬성은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페더급 9위 데니스 버뮤데즈와의 경기에서 1라운드 2분 49초 만에 터진 오른손 어퍼컷으로 KO승을 거뒀습니다.<br /><br />정찬성은 지난 2013년 8월 조제 알도와의 페더급 타이틀전에서 당한 심한 어깨 부상으로 수술과 재활을 거쳐 3년 6개월 만에 UFC 무대로 복귀했습니다.<br /><br />정찬성의 이번 승리는 지난 2012년 5월 16일 더스틴 포이리에 전 이후 1천726일 만이며, 전적은 UFC 4승 1패를 포함해 종합격투기 14승 4패를 기록했습니다.<br /><br />정찬성 선수 경기 뒤 승리 소감을 밝혔는데요, 굉장히 의미심장한 내용이었습니다.<br /><br />어떤 내용인지 함께 들어 보겠습니다.<br /><br />[정찬성 / UFC 선수 : 지금 대한민국 시국이 많이 어렵습니다. 대한민국 사람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화합해서 이번만큼은 마음 따듯하고 강력한 지도자가 탄생하기를 기도합니다.]<br /><br />지순한 [shchi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7_2017020516453098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