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늘 오후부터 전국 소·돼지 농장 종사자와 관련 차량 이동이 금지됩니다.<br /><br />농림축산식품부는 전문가와 축산 업계 종사자들이 참여하는 가축방역심의회를 열어 오늘 오후 6시부터 내일 자정까지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리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, 오후 6시부터 30시간 동안 소·돼지는 물론 관련 차량과 종사자는 해당 지역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.<br /><br />또 구제역 확진 판정이 난 지역인 충청북도와 의심 신고가 들어온 전라북도 내의 소·돼지 등 살아있는 모든 우제류 가축의 반출이 일주일 동안 금지됩니다.<br /><br />어제 충북 보은 젖소 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데 이어, 전북 정읍 한우 농장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구제역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7020617212737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