파키스탄 남부 카라치 주재 아프가니스탄 영사관에서 경비원의 총격으로 아프간 외교관 1명이 숨지고 현지 직원 1명이 다쳤습니다.<br /><br />AFP 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 시각 6일 영사관 로비에서 아프간 국적 경비원이 여러 발의 총을 쏴 서기관이 숨지고 옆에 있던 영사관 직원 1명도 다쳤다고 파키스탄 경찰은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총격 직후 테러 가능성을 우려해 영사관 주변을 차단하고 범인을 체포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오마르 카빌왈 파키스탄 주재 아프간 대사는 "이번 사건은 개인 간 다툼 때문에 발생한 사건으로 보인다"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남겼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20620364501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