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"빨리 끝내달라" vs "탄핵 이유 추가 안 돼"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0 Dailymotion

[앵커]<br />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사건의 11차 변론에서 재판부의 증인 채택을 두고 국회 측과 대통령 측의 설전이 이어졌습니다.<br /><br />국회 측은 헌재가 지나치게 공정성에 집착한다며 빨리 끝내달라고 날을 세웠고, 대통령 측은 국회 측에서 탄핵 소추 사유를 추가해선 안 된다며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최두희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헌법재판소 대심판정 안에서 벌어진 국회와 대통령 측의 진검승부는 심판정 밖에서도 이어졌습니다.<br /><br />국회 측은 재판부가 대통령 측 신청 증인 17명 가운데 8명을 채택한 것에 강한 불만을 표출했습니다.<br /><br />[권성동 / 국회 탄핵소추위원장 : 이미 한 번 증언을 한 안종범, 최순실을 다시 (증인으로) 채택한 것은 (헌재가) 지나치게 공정성에 집착하는 것이 아닌가(하고 생각합니다.)]<br /><br />또 재판부가 더는 추가 증인신청을 받아서는 안 되고, 헌재가 신속성이라는 점에 무게를 둬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국회 측은 이미 최후변론 준비를 시작했고, 박 대통령이 직접 헌재에 나오는 경우의 수까지 검토하고 있다며 전열을 가다듬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대해 대통령 측은 오히려 신청 증인 가운데 절반 정도밖에 채택되지 않았다면서 볼멘소리를 냈습니다.<br /><br />오히려 국회 측이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대통령 탄핵소추 사유에 추가한 것을 트집 잡아 작심한 듯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[이중환 / 대통령 대리인단 변호사 : 국회 측이 변경한 거로 보이는 준비서면은 여러모로 헌법 소송상 부적절한 부분이 많다는 내용이 대부분입니다. (국회 측이) 소추 사유를 추가로 기재한 부분은 저희는 절대로 허용돼선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.]<br /><br />대통령 측 대리인단은 박 대통령이 최종변론에 참여할 수 있다는 가능성까지 열어두며 승부수를 띄웠습니다.<br /><br />헌법재판소가 오는 22일까지 증인신문 기일을 잡으면서 국회와 대통령 양측의 진검승부는 적어도 이달 말까지 이어지게 됐습니다.<br /><br />YTN 최두희[dh0226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20720285914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