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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데뷔전 활약' 19살 신성...맨시티 구세주 예약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0 Dailymotion

[앵커]<br />지난해 여름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브라질 출신의 19살 신성 가브리엘 제수스 선수가 리그 데뷔전에서 만점 활약을 펼쳤습니다.<br /><br />영어식 발음으로 지저스인데 맨시티의 구세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김재형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공간으로 찔러준 정확한 패스가 맨시티 데브라이너의 선제골로 이어집니다.<br /><br />욕심부리지 않고 완벽한 기회를 만들어준 이 선수가 19살의 신예 가브리엘 제수스입니다.<br /><br />정규리그 데뷔전에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제수스는 내친김에 데뷔골까지 터뜨렸습니다.<br /><br />137년 맨시티 역사상 선발 출전한 리그 첫 경기에서 골과 도움을 기록한 선수는 제수스가 처음입니다.<br /><br />제수스의 맹활약에 맨시티는 웨스트햄 골문을 네 차례나 흔들며 원정에서 대승을 챙겼습니다.<br /><br />리그 데뷔전에서 스타 탄생을 알린 제수스는 경기 최고 평점과 함께 MVP에 올랐습니다.<br /><br />[펩 과르디올라 / 맨체스터 시티 감독 : 제수스는 좋은 재능을 가진 젊은 선수죠. 정신력도 아주 좋고 공격적인 축구를 합니다. 좋은 선수가 되기를 원하는데 꿈이 이뤄진다면 우리 팀에도 큰 도움이 되겠죠.]<br /><br />수비진을 무너뜨린 기막힌 패스와 아름다운 터치, 하지만 정작 슈팅은 빗맞습니다.<br /><br />강등권 팀인 헐시티 골키퍼의 엄청난 선방까지 더해지면서 맨유는 안방에서 0대 0으로 비겼습니다.<br /><br />모리뉴 감독은 심판들이 자신에게만 다른 기준을 적용한다며 판정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.<br /><br />[조제 모리뉴 /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: 제가 대답할 수 없는 질문(심판 판정)은 하지 마세요. 여러분도 알다시피 분명한 건 (심판들이) 저를 다르게 취급한다는 거죠. 저에게만 다른 감독들과 다른 규칙들이 적용됩니다.]<br /><br />맨유는 14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갔지만, 최근 3경기를 모두 비겨 순위 경쟁에서 주춤했습니다.<br /><br />YTN 김재형[jhkim03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7_2017020218230972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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