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앵커]<br />어제저녁 경기 남양주시에 있는 재활용품 처리 업체에서 불이 나 6시간 만에 꺼졌습니다.<br /><br />또 물에 빠져 소방대원에게 구조되는 사고가 잇따랐습니다.<br /><br />사건 사고 소식, 변영건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시뻘건 불길이 무섭게 치솟습니다.<br /><br />야적장 주변은 화염과 연기로 가득합니다.<br /><br />어제저녁 7시쯤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에 있는 재활용품 처리업체에서 불이 나 6시간 만에 꺼졌습니다.<br /><br />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, 공장 건물 두 동이 타 4천 8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공사장 펜스를 뚫고 새빨간 불길이 활활 타오릅니다.<br /><br />소방대원이 물을 뿌려도 불길은 다시 피어오릅니다.<br /><br />오늘 새벽 0시 50분쯤 서울 공평동에 있는 건물 신축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습니다.<br /><br />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로 사용하던 컨테이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강 한가운데에 남학생이 빠져 있습니다.<br /><br />튜브를 든 소방대원은 물살을 헤치며 학생에게 다가갑니다.<br /><br />어제저녁 7시 30분쯤 부산 수영교 인근 강 속에 있던 18살 김 모 군이 구조됐습니다.<br /><br />다리에서 뛰어내렸다는 김 군은 저체온증을 보여 구조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.<br /><br />한 남성이 이불을 덮은 채 구급차로 옮겨집니다.<br /><br />어젯밤 10시 30분쯤 울산시 구유동에 있는 정자항 부두에서 49살 백 모 씨가 바다에 빠졌습니다.<br /><br />경찰과 소방당국은 기관장 백 씨가 술에 취해 다음날 출항하는 배에서 잠을 자러 가다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YTN 변영건[byunyg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20305393163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