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을 방문 중인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일본의 방위력을 강화하는 데 동의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매티스 장관은 오늘 이나다 도모미 일본 방위성과 회담을 열고 일본 아베 정권이 방위 예산을 확대하는 것은 올바른 방향이라며 일본의 방위력 강화 방침에 뜻을 같이 했습니다.<br /><br />미국 트럼프 정부의 국방 장관이 일본의 방위력 증대에 동의하면서 일본이 트럼프 집권기에 군국주의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매티스 장관은 또 오늘 회담에서 일본 정부의 미군 주둔비용 부담 상황을 두고 미국과 일본의 비용 분담은 다른 나라가 보고 배워야 할 모범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20419110682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