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 매체들이 75주년 김정일 국방위원장 생일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분위기를 띄우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과 관영 조선중앙TV, 조선중앙통신에 해외 각국에서 김정일 탄생 75주년 경축 준비위원회가 결성됐다는 소식을 잇달아 전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러시아와 민주 콩고를 시작으로 인도와 덴마크, 스위스 등에도 준비위가 생겼고,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인터넷 선전 매체에는 다음 달 9일부터 23일까지 평양국제문화회관에서 축전이 진행된다고 행사 일정을 알리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북한은 지난 1995년 김정일 위원장의 생일을 김일성 주석 생일과 함께 '민족 최대의 명절'로 정했으며, 김 위원장 사망 이듬해인 2012년부터 광명성절이라고 부르며 기념해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선아[leesa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13114202184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