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헌재, 8인 체제로 첫 탄핵심판 변론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1 Dailymotion

■ 이상휘 / 前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, 양지열 / 변호사<br /><br />[앵커]<br />오늘 박 대통령 특별심판 10차변론이 진행되고 있는데요. 지금까지 9명의 재판관이었습니다마는 오늘부터 8인의 재판관 체제로 진행이 됩니다.<br /><br />[앵커]<br /> 오늘 변론은 앞으로의 탄핵심판 속도를 가늠하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.한편 특검은 박 대통령이 블랙리스트 집행의 공범이라는 결론을 내리면서 정점을 향해가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이상휘 위덕대 부총장, 양지열 변호사와 함께 관련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<br /><br />[인터뷰]<br />안녕하십니까? <br /><br />[앵커]<br />저희가 앞서서 전해 드렸습니다마는 이정미 재판관이 이제 소장 권한대행으로 선출이 됐습니다.<br /><br />그러니까 후선으로, 그러니까 후임으로 선출이 됐는데 10차 공개변론이 시작됐습니다. 대통령측, 탄핵심판 청구의 피청구인인 박근혜 대통령의 변호인 측에서 오늘 여러 가지 문제점을 제기를 했어요.<br /><br />오늘 8명으로 진행되는 재판관 탄핵심판에 문제가 있다고 지금 문제를 제기를 했습니다. 또 그리고 최순실 씨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증인 신청을 했는데요. 박근혜 대통령 측 변호인의 전략이 뭔가요? <br /><br />[인터뷰]<br />일단 최순실 씨를 증인으로 다시 신청했다는 것은 일전에 헌재에서 증인신청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헌재에서 받아주지 않았지 않습니까?<br /><br />그걸 다시 재신청한 것인데 박근혜 대통령의 입장으로서는 다양한 증인 신청을 할 필요가 있는 것이죠. 일종의 그것도 지연전략인 동시에 국정농단이라는 부분이 사실이 아니다라는 걸 입증하기 위한 것입니다.<br /><br />특히 그 맥락에서 본다고 하면 최순실 씨는 굉장히 중요한 증인이라고 봐야 되겠죠. 두 가지입니다.<br /><br />최순실 씨라는 본인의 당사자 입을 통해서 국정농단이 없었다는 부분을 헌재에서 증언하게 하고 싶은 그런 목적이 분명히 있는 것이고 그다음 두 번째는 스피커가 필요한 거예요.<br /><br />뭐냐하면 아시다시피 최순실 씨가 특검에 출두를 하면서 여러 가지 특검의 부당성을 이야기를 했습니다.<br /><br />이것이 언론의 포커스를 많이 받았고 화제가 됐었죠. 그래서 문제가 많이 됐었습니다마는 이 부분을 헌재에서 탄핵심판의 결정 과정에서 증언대에 서게 함으로써 이것을 완전히 공론화시키겠다는 그런 박근혜 대통령 측의 전략이 숨어 있는 그런 부분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.<br /><br />[앵커]<br />속보가 계속해서 들어오고 있는데요. 박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20110001473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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