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해 말 수도 베를린에서 일어난 트럭 질주 테러 후유증을 앓고 있는 독일에서 대대적인 반(反) 테러 검거작전이 펼쳐져 '이슬람국가', IS와 연루된 것으로 의심되는 튀니지인 1명이 붙잡혔습니다.<br /><br />독일 당국은 현지시각 1일 새벽 경찰 천여 명을 동원해 중서부 헤센주 프랑크푸르트암마인과 여러 도시의 주택과 사무실, 이슬람 사원 등 50여 곳을 수색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이 과정에서 IS 대원을 모집하고, 16명이 가입된 IS 지하디스트 점조직을 이끌면서 독일에서 테러 공격을 계획한 것으로 의심되는 36세 튀니지 국적 인을 체포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앞서 베를린 경찰도 검거 작전을 벌여 이라크 또는 시리아 같은 전쟁지역으로 이동해 이른바 이슬람 성전에 참여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혐의로 3명을 체포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20200290175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