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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사람 많이 나온 사진 찾아라"...트럼프가 직접 전화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2 Dailymotion

[앵커]<br />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장에 얼마나 많은 인파가 모였느냐, 국정 운영과 상관도 없는 이 문제를 둘러싼 잡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트럼프 대통령이 공무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사람이 많이 나온 사진을 찾으라고 지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LA 김기봉 특파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자신의 취임식 인파를 실제보다 적게 보도했다고 언론에 불만을 토로한 트럼프 대통령.<br /><br />[도널드 트럼프 / 미국 대통령 : 텅 빈 광장 사진만 보여주면서 25만 명 모였다고 보도했어요. 그것도 적은 건 아니죠. 그런데 그건 거짓말이에요.]<br /><br />백악관은 역사상 가장 많은 축하 인파가 모였다고 발표했다가, 근거로 들었던 내용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자 정정하는 해프닝을 빚었습니다.<br /><br />[숀 스파이서 / 美 백악관 대변인 : 우리가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발표한 부분이 있습니다. 그러나 일부러 거짓말을 한 건 아닙니다.]<br /><br />하지만 최대 인파였다는 주장은 끝까지 철회하지 않고 '대안적 사실'이라는 애매한 말장난을 쳤다가 더 많은 지적을 받았습니다.<br /><br />[켈리엔 콘웨이 / 백악관 선임 고문 : 백악관 대변인 숀 스파이서는 '대안적 사실'을 전달한 것입니다.]<br /><br />그런데 워싱턴포스트의 보도로 취임식 인파 논란이 새롭게 불거졌습니다.<br /><br />트럼프 대통령이 취임식 다음 날 해당 공무원에게 직접 전화를 해 사람이 많이 나온 사진을 찾아내라고 지시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진 겁니다.<br /><br />전화를 받은 국립공원관리청의 레이놀즈 청장 대행은 부랴부랴 사람이 가장 많아 보이는 사진을 찾아 백악관에 보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백만 명이 넘는 사진을 찾아내라는 대통령의 요청은 충족시키지는 못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취임식장에 몇 명이 모였느냐는 문제보다는, 사람이 많이 나온 사진을 찾아내라며 대통령이 직접 전화를 했다는 사실에 많은 미국민들이 당황해하는 모습입니다.<br /><br />LA에서 YTN 김기봉[kgb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12814314856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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