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앵커]<br />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이 거침없는 상승세의 KGC인삼공사를 꺾고 리그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.<br /><br />프로농구 남자부에서는 전자랜드를 완파한 KGC가 삼성을 제치고 리그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.<br /><br />설날 스포츠 소식을 지순한 기자가 종합했습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흥국생명이 파죽의 4연승을 달렸습니다.<br /><br />설날 빅매치에서 상승세의 인삼공사를 세트 점수 3대 1로 꺾었습니다.<br /><br />예상을 깨고 발목 부상 중에도 출전한 팀 에이스 이재영.<br /><br />21점을 올리며 팀을 위해 부상 투혼을 불살랐습니다.<br /><br />승점 46이 된 흥국생명.<br /><br />2위 IBK기업은행과의 승점 차를 7로 벌리며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.<br /><br />인삼공사 주포 알레나는 양 팀 최다인 24점을 득점하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을 잃었습니다.<br /><br />인삼공사는 3위 현대건설과의 승점 차인 1을 따라잡는 데 실패했습니다.<br /><br />남자부에서는 33점을 터뜨린 타이스의 활약으로 삼성화재가 대한항공을 눌렀습니다.<br /><br />승점 2를 추가한 삼성화재는 4위 한국전력을 승점 1차로 바짝 따라 잡았습니다.<br /><br />졌지만 승점 1을 더한 대한항공.<br /><br />리그 최초로 승점 50 고지에 오르며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.<br /><br />프로농구에서는 동부가 삼성에 한 점 차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.<br /><br />천적 동부에 일격을 당한 삼성.<br /><br />전자랜드를 완파한 KGC에 선두 자리를 내주고 2위로 내려 앉았습니다.<br /><br />오리온은 SK를 꺾고 3연패를 끊었습니다.<br /><br />2위 삼성과의 승차도 한 경기 반으로 좁혔습니다.<br /><br />YTN 지순한[shchi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7_2017012821481542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