귀신 잡는 해병대 장병들이 설 연휴를 맞아 붕어빵을 구웠습니다.<br /><br />명절을 가족과 함께 보내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선데요.<br /><br />화면으로 확인해 보시죠.<br /><br />설 연휴를 맞은 해병대 장병들.<br /><br />백령도에 계신 어르신들과 함께 먹을 붕어빵을 노릇노릇하게 구워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손자 같은 장병들이 직접 만든 붕어빵을 받아 든 어르신들은 소녀 같은 미소로 화답했는데요.<br /><br />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상 명절에도 가족이 쉽게 찾지 못하는 상황.<br /><br />해병대 장병들이 손자 역할을 톡톡히 해낸 것입니다.<br /><br />장병들은 명절뿐 아니라 수시로 요양원을 찾는다고 하는데요.<br /><br />붕어빵 대접은 물론 말벗이 되어주고 안마도 해드리면서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드리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어르신들과 함께한 명절 연휴가 해병대원들에게도 훈훈한 시간이 됐을 것 같네요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13105515171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