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970년대 미국 안방극장에서 당시로는 파격적인 페미니즘 연기를 펼쳐 시청자를 사로잡았던 여배우 메리 타일러 무어가 향년 80세로 별세했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.<br /><br />무어는 1970년대 미국 CBS 방송 시트콤 '메리 타일러 무어쇼'의 주인공인 당찬 30대 직장 싱글 여성의 애환을 연기해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.<br /><br />이 프로그램은 TV 역사상 최초로 여성이 중심이 된 시트콤으로, 페미니즘 운동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쳤고 무어는 이후 페미니즘의 아이콘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.<br /><br />평생 7개의 에미상을 수상은 무어는 1980년 할리우드 명배우 로버트 레드퍼드가 감독으로 나선 영화 '보통사람들'에서 사고로 아들을 잃고 고뇌에 찬 엄마 역으로 열연해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126091959466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