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(24일) 오후 2시 50분쯤 부산 기장읍 동해남부선 기장역 2층 대기실에서 개가 사람을 물었다는 신고가 경찰과 119에 접수됐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몸길이 1.2m 크기의 셰퍼드가 승객들을 공격해 8살 장 모 군이 눈 주변을 다쳤고 25살 손 모 씨도 발목을 물려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승객들을 공격한 개는 경찰과 119구조대에 20여 분만에 포획됐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기장역 근처에서 키우던 개가 목줄을 풀고 달아났다고 주장한 50대 남성을 불러 사고 경위와 과실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차상은 [chase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7012422063128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