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자신의 신년 기자회견에 비판적 논평을 낸 바른정당 대변인에게 항의성 전화를 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장제원 바른정당 대변인은 황 권한대행이 논평 직후 직접 의원실로 전화를 걸어 앞으로 이렇게 대응할 것이냐, 논평은 장 의원이 직접 쓴 것이냐는 말을 꾸짖듯 했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장 대변인은 이어 야당의 건전한 비판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격하게 반응하는 것은 모든 비판에 대해 눈과 귀를 닫겠다는 독재적 발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대해 총리실 관계자는 장제원 의원실과의 통과 여부에 대해 사실을 확인해주거나 대응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바른정당은 황 권한대행의 신년 기자회견 이후 차기 대선 불출마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고 민생현안에 집중하라는 취지의 논평을 냈습니다.<br /><br />박광렬 [parkkr082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123212407356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