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신당 창당이나 기성 정당 입당 등 자신의 정치적 거취에 대해 "아직은 결정한 것이 없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반 전 총장은 어제 국회 의장단을 방문한 자리에서 국민의당 소속 박주선 국회 부의장이 "입당을 결정하셨느냐"고 묻자 이같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반 전 총장은 또 박 부의장이 "정체성은 국민의당에 맞지 않느냐"고 덕담을 건네자 "고맙다"고 말하며 가볍게 웃어넘겼습니다.<br /><br />반 전 총장은 지난 16일 기자들과 만나 "홀로 하려니 금전적인 것부터 빡빡하다면서 설 이후 입당 여부에 가닥이 잡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반 전 총장이 신당을 창당하기보다는 기성정당 입당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12101032234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