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폭설이 쏟아지면서 항공기가 무더기로 결항 되거나 지연 운항 됐습니다.<br /><br />인천국제공항은 저녁 8시 기준으로 인천을 들어오고 나가는 항공기 451편이 제시간을 맞추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김포공항에서는 저녁 9시 기준으로 출발하는 여객기 114편, 도착하는 비행기 66편 등 모두 180여 편이 지연됐습니다.<br /><br />제주 지역에서도 저녁 6시 기준으로 항공기 22편이 결항하고, 100여 편이 지연운항했습니다.<br /><br />공항 관계자들은 비행기와 활주로에 쌓인 눈을 치우는 작업 때문에 예정보다 출발이 지연됐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신지원 [jiwons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12022021317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