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가 2년여 임기를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갔습니다.<br /><br />리퍼트 대사는 출국에 앞서 인천공항에서 기자들을 만나 주한 미국대사로 근무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, 계속 한미 관계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트럼프 정부 출범으로 한미 동맹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는 지적에는 한미 동맹은 항상 큰 도전 과제가 있었지만 그것을 기회 삼아 성공으로 이끌었다며, 앞으로도 이러한 역사가 이어질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.<br /><br />후임이 정해질 때까지 부대사 체제로 가지만, 시스템이 튼튼해 문제없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.<br /><br />그는 그러면서 앞으로 민간인 신분으로 한미 관계에 관한 일을 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리퍼트 대사 후임은 일러도 7~8월쯤이 돼야 부임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이선아 [leesa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12015492455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