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탈리아 북부의 고속도로에서 헝가리 청소년들을 태운 버스가 사고를 당해 16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쳤습니다.<br /><br />이탈리아 경찰은 현지 시간으로 20일 밤, 이탈리아 북부 베로나 인근의 고속도로에서 프랑스를 떠나 이탈리아를 거쳐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돌아가던 버스가 갓길 구조물을 들이받은 뒤 화염에 휩싸였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 사고로 헝가리의 고등학교 학생 등 16명이 숨지고 39명이 크게 다쳤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.<br /><br />당시 버스에는 15살에서 17살의 헝가리 청소년들과 인솔자, 운전자 등 모두 55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12117323569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