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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성민, 통산 3번째 '서브킹' 등극...시속 123㎞ 신기록!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0 Dailymotion

[앵커]<br />팬들의 뜨거운 열기로 '배구 특별시'로 불리는 천안에서 별들의 축제 올스타전이 열렸습니다.<br /><br />5천여 관객이 만원을 이룬 가운데 올스타들은 다채로운 이벤트로 팬들과 호흡하며 화려한 축제의 한마당을 즐겼습니다.<br /><br />이지은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강풍에다 눈까지 내리는 영하의 궂은 날씨.<br /><br />하지만 배구팬의 발길을 막지 못했습니다.<br /><br />5천여, 만원 관중으로 후끈한 체육관.<br /><br />신설된 각종 이벤트가 더해지며 분위기는 더욱 달아올랐습니다.<br /><br />공격 파워와 서브의 정교함을 겨루는 대결.<br /><br />스파이크한 공이 6.9m나 튀어 오른 신영석과 핀 11개를 쓰러뜨린 김해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습니다.<br /><br />[김해란 / KGC인삼공사, 플로터서브 우승자 : 사실 좀 (상을) 받고 싶어서 욕심을 부렸어요.]<br /><br />올스타전의 백미 강서브 경연.<br /><br />역대 최고인 시속 123km를 기록한 문성민이 통산 3번째 서브킹에 등극했고,<br /><br />[문성민 / 현대캐피탈, 서브킹 : 서브킹 한 것도 굉장히 기쁘지만 제 기록을 제가 또다시 깨서 굉장히 기분 좋습니다.]<br /><br />86km의 김진희가 서브 퀸 타이틀을 거머쥐었습니다.<br /><br />K-스타와 V-스타로 나뉜 올스타들.<br /><br />유니폼 등에 이름 대신 팬들이 붙여준 별명을 달고, 감춰왔던 끼를 마음껏 뽐냈습니다.<br /><br />서재덕과 알레나가 각각 남녀부 '별 중의 별'로 뽑혔습니다.<br /><br />[알레나 / KGC인삼공사, 올스타 여자부 MVP : 감사하고 영광이고 행복합니다. 사랑해요.]<br /><br />전에 없이 치열한 순위경쟁을 벌이고 있는 올 시즌 프로배구.<br /><br />오는 목요일부터 남은 3분의 1 일정에 돌입합니다.<br /><br />YTN 이지은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7_2017012219100749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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