멕시코 북부 몬테레이 시에 있는 미국계 사립 초중고교에서 남자 중학생이 총기를 난사해 5명이 다쳤습니다.<br /><br />일부 지역 언론은 적어도 3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학교 측은 15살 남자 중학생이 20대 교사와 다른 학생 2명의 머리에 권총을 쏜 뒤 자살을 시도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주멕시코 한국대사관은 현재까지 이번 총격 사건으로 피해를 본 학생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상황을 계속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사고가 발생한 몬테레이 인근에는 한국의 기아자동차 공장과 많은 협력사가 있어, 교민은 물론 주재원 자녀 학생들이 현지 국제학교나 사립학교 등에 다니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11902583121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