새누리당 중앙윤리위원회가 인적 쇄신의 하나로 이한구 전 공천관리위원장 등 4명에게 최고수위인 제명 징계를 내렸습니다.<br /><br />윤리위는 전체회의를 열어 지난 20대 총선 공천 과정에서 각종 논란을 일으켜 총선 참패의 원인을 제공했다며 이 전 위원장에게 제명 결정을 내렸습니다.<br /><br />또 골프장 캐디 강제추행 혐의로 유죄가 인정된 박희태 전 국회의장과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기소 된 현기환 전 정무수석, 이병석 전 국회부의장도 제명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비례대표 신분으로 탈당 절차 없이 바른정당에서 활동한 김현아 의원에 대해서는 당원권 정지 3년의 중징계를 내렸습니다.<br /><br />윤리위는 이와 함께 이른바 친박 3인방으로 불리는 서청원, 최경환, 윤상현 의원의 징계 문제는 모레 전체회의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하고 세 명의 출석을 요구했습니다.<br /><br />박광렬[parkkr082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11811350466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