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앵커]<br />호주에서는 대형 산불이 계속 번지면서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.<br /><br />미국에서는 대형 트럭이 싱크홀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박근표 기자의 보도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대형 산불이 활활 타오르면서 모든 것을 불태우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검은 연기가 하늘을 뒤덮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산불 진화 비행기는 산불 위를 날아가면서 빨간 소화재를 살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소방 헬기도 물을 뿌려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300여 명의 소방관들도 소방차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주민들은 당국의 대피령에 따라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[주민 : 창문을 통해 연기를 봤습니다. 그때 여성경찰관이 와서 대피하라고 했습니다.]<br /><br />대형 트럭 한 대가 주차장의 싱크홀에 반쯤 빠져 있습니다.<br /><br />소방관들은 트럭을 끌어올리기 전에 트럭에서 물을 뽑아 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[브랙켓 / 소방관 : 지금 계획은 물을 뽑아내는 것입니다. 트럭엔 1,600 갤런(6,056 리터)의 물이 있습니다.]<br /><br />싱크홀은 주차장 땅 속에 오래된 파이프가 녹슬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YTN 박근표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11900211084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