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유용화 / YTN 객원 해설위원<br /><br />[앵커]<br />오늘 정치권 소식은 유용화 YTN 객원 해설 위원과 함께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<br /><br />[인터뷰]<br />안녕하십니까?<br /><br />[앵커]<br />문재인 전 대표가 오늘 일자리 구성 정책을 내놓았는데요. 본인이 만약 당선이 된다면 대통령 집무실에 일자리 현황판을 두고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를 표명할 정도로 아주 강한 얘기를 했습니다.<br /><br />노동시간 단축 등으로 131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겠다라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이게 어느 정도로 실현 가능한가요?<br /><br />[인터뷰]<br />그러니까 국민들 일자리 없는 사람들. 굉장히 중요한 문제들 중 하나죠. 그렇기 때문에 국민들의 요구를 반영하는 하나의 정책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. 지금 문재인 전 대표가 얘기한 부분은 일자리 131만 개는 공공부문을 확충하겠다.<br /><br />예를 들면 소방관, 경찰, 교사, 복지 공무원 이건 증원시키겠다는 거죠. 노동시간은 지금의 실질적인 법정근로시간은 주 52시간을 확실하게 지키게 해서 노동시간 단축을 통해서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겠다라는 것입니다.<br /><br />물론 이런 부분들이 효과적일 수가 있고요. 상당히 일정 부분들의 중요한 측면을 차지하는 것은 사실입니다. 그러나 일자리 문제는 상당히 복합적이고 여러 가지 문제를 같이 내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일자리 문제는.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임금 격차가 갈수록 벌어지고 있는 문제. 그리고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의 문제, 그리고 비정규직이 계속해서 제대로 대우를 못 받고 있는 문제 이런 문제들이 복합적으로 결합돼서 일자리 문제가 나오는 것이고요.<br /><br />더욱 더 중요한 것은 성장에 대한 문제죠. 결국 성장을 해야 제대로 된 일자리가 더 창출되지 않겠습니까? 그러려면 결국 현재의 한국 경제가 글로벌 경제에서 한국 경제가 어떻게 돌파할 것이냐 문제. 제4차 산업혁명은 지금 상당히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지 않습니까?<br /><br />인공지능 문제라든가 로봇산업이라든가. 이렇게 한국 경제의 돌파구를 어떻게 만들 것이냐라는 부분에 좀 더 대권 후보들이 착안점을 두면서 경제 비전과 대한민국 비전을 제시해야 되는 것 아니냐. 어떻게 보면 문재인 전 대표 얘기는 물론 일부분은 수용될 수 있겠습니다마는 그러나 단기적인 대책이 아니겠느냐. 1년간. 대통령은 5년 하는 건데, 현재 대통령 제도는. 그런 측면이 아쉬운 것 같습니다.<br /><br />[앵커]<br />좀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11816585688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