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정책위의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영장 기각과 관련해 법원이 정경유착과 부패 청산 바라는 국민의 마음을 외면했다며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윤 의장은 오늘 국회 정책조정회의에서 구속영장 기각이 무죄 판결은 아닌 만큼, 특검이 더욱 철저하고 치밀한 수사를 통해 구속영장이 기각된 논리를 극복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삼성 부회장이 특검 수사를 받는 상황에서도 주가가 하락하지 않는 건 우리 경제가 정경유착의 그늘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뜻이라며, 국회가 재벌개혁 입법과 경제민주화 법안 처리가 박차를 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조태현 [chot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11909441500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