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기문 전 총장이 광폭 행보를 보이면서 일거수 일투족이 관심입니다.<br /><br />그에 따른 논란도 잇따르고 있는데요.<br /><br />그제(14) 음성 꽃동네를 방문했을 당시의 모습입니다.<br /><br />요양 중인 할머니에게 직접 죽을 떠먹여 드리는 이 사진을 두고 인터넷이 뜨겁습니다.<br /><br />할머니가 침대에 누운 상태였다는 것, 그리고 반 전 총장 부부가 턱받이를 하고 있는 모습을 두고 네티즌의 지적이 이어지고 있는 건데요.<br /><br />누운 채 식사를 하면 기도가 막힌다며, 사람 잡을 서민 코스프레다, 위험성을 지적한 누리꾼이 많았고요.<br /><br />턱받이를 한 반 전 총장 부부에 대해, 음식물이 옷에 묻을 것을 걱정한 것이 아니냐는 질타도 쏟아졌습니다.<br /><br />이 같은 논란에 대해 반 전 총장 측과 꽃동네가 동시에 해명에 나섰는데요.<br /><br />반기문 전 총장 측은 복장은 꽃동네 측에서 요청한 것이며, 누운 채 식사를 드린 것 또한 꽃동네 측의 안내에 따라 도운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.<br /><br />논란이 확산 되자, 턱받이는 수녀님이 직접 채워줬다며, 오해를 경계하는 누리꾼도 있었습니다.<br /><br />논란이 되는 모습은 또 있죠.<br /><br />바로 지난 13일, 국립현충원을 방문했을 때인데요.<br /><br />방명록을 쓰면서 미리 작성한 쪽지를 보며 옮겨 쓰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, '방명록 커닝'이라는 검색어가 생기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유엔 사무총장으로서 임기를 마치고 귀국한 뒤, 시차 적응할 시간도 없이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는 반 전 총장.<br /><br />가는 곳마다 논란을 일으키며 그야말로 '이슈 메이커'가 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11617581700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