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앵커]<br />"어려울 때 의지할 사람이 있습니까?"<br /><br />부자 나라들이 모인 OECD 국민을 대상으로 조사해봤습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어려울 때 의지할 사람이 있다고 대답한 사람은 OECD 평균 88%, 우리나라 어떨까요, 76%인데, OECD 38개국 가운데 끝에서 두 번째, 최하위권입니다.<br /><br />먹고 살만하다는 부자 클럽에 들어갔지만 어찌 된 일인지 우리는 도움 받을 이웃이 없다고 느끼고 있습니다.<br /><br />[박지연 / 45세 : 어렸을 때 이웃은 울타리 같은 것. 지금 이웃은 멀게 느껴지는… 좀 타인? 그야말로 그냥 타인]<br /><br />[심재림 / 18세 : (이웃은) 그냥 주변 옆집, 앞집에 사는 사람들인데….]<br /><br />[유선희 / 28세 : 예전에는 같이 어울려 놀고 그런 게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 게 없어서 그냥 각자 생활하느라 바쁘고, 그렇다고 인사를 많이 하거나 왕래를 많이 하는 것도 아니고...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11616493785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