박근혜 대통령 '비선 진료' 의혹이 제기된 성형외과 의사 김영재 씨가 특검에 출석했습니다.<br /><br />박영수 특검팀은 최순실 씨의 단골 의사인 김영재 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오늘 오전 9시 5분쯤 특검 사무실에 도착한 김 원장은 진료기록부 조작 이유 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런 사실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.<br /><br />특검은 김 원장이 이른바 '보안 손님'으로 청와대를 쉽게 드나들며 박 대통령에게 비선 진료를 했다는 의혹과 최 씨와의 친분으로 특혜를 받았는지 등을 확인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김 원장은 최순실 씨가 가명으로 진료를 받은 사실을 알고도 진료기록부 등에 최 씨 이름을 거짓으로 기재해 의료법 위반 혐의 등으로 피의자로 입건된 상태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11709520543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