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중앙지검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건 특별수사팀이 법조언론인클럽이 주관하는 2016년 '올해의 법조인상'에 선정됐습니다.<br /><br />법조언론인클럽은 오늘(17일) 오후 프레스센터에서 시상식을 열고 가습기 피해 사건 특별수사팀에게 올해의 법조인상을 시상했습니다.<br /><br />지난해 1월 만들어진 특별수사팀은 가습기 살균제를 만들고 팔아 사망자 백여 명 등 수백 명의 피해자를 낳은 옥시 등 8개 업체를 수사해 전·현직 임직원 19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.<br /><br />또 옥시 측 연구용역을 받고 실험 결과를 조작한 대학 교수 2명을 구속 기소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'올해의 법조언론인상'에는 '비선 실세'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건을 끈질기게 추적 보도한 한겨례신문 특별취재팀이 선정됐습니다.<br /><br />중앙언론사 전·현직 법조 출입기자들이 지난 2007년 5월 만든 법조언론인클럽은 사회정의 실현에 기여한 언론인과 사회를 밝게 만드는 데 기여한 법조인을 선정해 매해 시상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11807435263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