올겨울 최강 한파가 오는데요.<br /><br />계량기 동파 사고도 주의하셔야 겠습니다.<br /><br />일부 지역은 오늘 밤사이 동파 가능 지수가 최고 단계를 보이는데요, 동파를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, 그래픽 보면서 잠깐 설명을 드리겠습니다.<br /><br />지금 보시는 지도는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지역별 동파 가능지수를 표시한 지도입니다.<br /><br />서울을 비롯한 내륙 대부분 지역이 주황색으로 표시돼 있는데요, 밤사이 동파가능지수가 '높음' 단계를 보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빨간색으로 표시된 지역은 더 위험한 '매우 높음' 인데요.<br /><br />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, 충북 일부 지역이 해당됩니다.<br /><br />네 단계 중 최고 수준인 '매우 높음' 단계를 보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처럼 동파 위험이 높을 때에는 헌 옷이나 솜 등의 보온재를 계량기 보호통 안에 채워둬야 합니다.<br /><br />또 외부의 찬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비닐 등으로 한번 더 밀폐해 주는 게 좋습니다.<br /><br />또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서 물이 약간씩 흐르도록 하는 게 좋습니다.<br /><br />이렇게 살짝 틀어놓는다고 해서 수도 요금이 더 나오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.<br /><br />만약 계량기가 얼었다면 직접 불을 대서 녹이지 말고, 헤어드라이어의 약한 바람이나 따뜻한 물수건을 사용해서 계량기나 수도관 주위를 골고루 녹여줘야 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11400115321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