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욕 연방 검찰이 이미 지난달 중순 반기문 전 총장의 동생 반기상 씨와 조카 반주현씨 등 4명을 뇌물 혐의 등으로 비공개 기소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.<br /><br />뉴욕 법원이 공개한 기소장을 보면 검찰은 지난달 15일 이들을 비공개로 기소했으며 현지 시각으로 지난 10일 오전 자택에서 반주현 씨를 체포한 뒤 기소 사실을 공개했습니다.<br /><br />도주 우려가 있는 반씨 등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비공개로 먼저 기소하고, 법원으로부터 체포 영장을 발부받은 것으로 풀이됩니다.<br /><br />뉴욕 검찰은 반주현씨와 공범 1명을 체포했으나 반기상씨와 뇌물 브로커 말콤 해리스는 계속 쫓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11307220047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